연상연하 커플 데미 무어(49)와 애쉬튼 커처(33)가 6년 만에 이혼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17일(현지시각) 두 사람의 이혼 사실을 보도했다.
데미 무어는“슬프지만 6년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결정했다. 나 뿐만 아니라 가족에게 힘든 시간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내린 결정이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애쉬튼 커처는 자신의 트위터에 “데미 무어와 함께한 시간을 소중히 간직할 것이며, 결혼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데미 무어와 애쉬튼 커처는 지난 2005년 16살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결혼은 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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