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개그맨 최효종을 국회의원 모독죄롤 검찰에 고소해 파문이 인 가운데, 개그맨 김원효가 이를 자신의 유행어로 풍자했다.
김원효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개그를 개그로 봐달라고 몇 번을 얘기하고 인터뷰하고 시상식에서도 얘기해도 국민들의 얘기를 들어주질 않는군요. 높으신 분들조차도…세상은 웃긴 소재 천국! 최효종 덕분에 유명세를 타시네요 한 분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김원효는 "안 돼 고소하면 안 돼. 고소하면 맞고소하고 맞고소하면 또 고소하고. 고소하면 맞고소하고 맞고소하면 또 고소하고. 고소하면 맞고소하고 맞고소하면 또 고소하고. 고소하면 맞고소하고 맞고소하면 또 고소하고 이러다가 시간 다 지나간다니깐 으 귀찮아"라며 자신의 유행어로 풍자했다.
무소속 강용석 의원은 지난달 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에서 최효종이 설명한 국회의원이 되는 방법이 국회의원들을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국회의원에 대한 모욕이라며 최효종을 형사고소했다. (사진-김원효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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