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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박정현 편애 사심방송에 성시경," 너무한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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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박정현 편애 사심방송에 성시경," 너무한거 아니야?"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1.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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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MC 유희열이 능청스러운 말솜씨로 게스트 박정현을 편애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박정현과 성시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희열은 박정현에게 “녹화하러 오실 때 뭐 타고 오셨어요?”라고 물었고 박정현이 “차 타고 왔는데요. 왜요?”라고 묻자 “정현씨는 요정이라 날아오신 줄 알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며 편애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성시경이 “해도 너무 하네요”라고 불만을 드러내자 유희열은 “CF 모델끼리는 좀 챙겨줘야해요”라고 성시경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기도 했다.

또한 유희열은 "성시경씨는 가요계의 철새 같아요"라며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제대하고 나서는 제일 잘나가는 아이유양과 듀엣을 하더니 지금은 대세 박정현씨와의 합동 공연까지. 남자 관객 분들을 잡기 위한 고도의 저략인가요?"라고 말해 게스트 박정현과는 상반된 태도를 보이며 편애된 진행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유희열 박정현 편애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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