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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순위 1위 김경호 7위 장혜진 희비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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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순위 1위 김경호 7위 장혜진 희비 엇갈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1.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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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혜진이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마지막 무대에서 최종 탈락해 명예졸업을 놓쳤다. 반면 김경호는 '나가수' 최초로 연속 1위를 거머쥐며 일각의 우려와 달리 새로운 면모를 보여 주목받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기'를 주제로 9라운드 2차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마지막 무대를 가진 혜진은 바비킴의 '사랑… 그놈'을 열창했다. 장혜진은 노래를 마치고 참았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러나 장혜진은 지난 1차 경연 4위, 2차 경연 6위 성적으로 9라운드 합산 결과 최종 7위로 결정되며 탈락했다. 이에 대해 장혜진은 "명예졸업은 지나갔지만 정말 감사드린다"며 "인생에서 가장 잊지못할 행복한 추억이 됐다"고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혜진은 지난 7월 방송됐던 바이브의 '술이야' 무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장혜진은 당시 '술이야'를 통해 2위를 했다.

한편 김경호는 자우림의 '헤이헤이헤이'를 불러 1위를 차지했다. 자우림의 김윤아는 이 무대를 두고 "김경호 단독무대를 위해 오프닝 6팀이 나온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어 인순이는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 장혜진은 바비킴의 '사랑…그놈', 거미는 인순이의 '또', 윤민수는 거미의 '기억상실', 바비킴은 바이브의 '미워도 다시 한 번', 자우림은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각각 불렀다.(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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