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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박광온 논설위원 출판기념회 '역시 사람이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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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박광온 논설위원 출판기념회 '역시 사람이 희망이다'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1.11.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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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 출신인 MBC 보도본부 박광온 논설위원의 ‘역시 사람이 희망이다’ 출판기념회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과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해남 문예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두 차례 열릴 예정이다.


기자의 꽃이라는 앵커와 보도국장을 역임한 박광온 씨는 그동안 자신이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취재원들과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한데 모아 ‘역시, 사람이 희망이다’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그는 취재 현장이 아닌 스튜디오에서도 많은 사람을 만났는데 (뉴스와 인터뷰), (일요인터뷰 人) (100분 토론) 같은 정통인터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그때그때 이슈가 될 만한 사람과 그 시대 세상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들과 마음을 같이 했다.


이번에 펴낸 책 (역시,사람이 희망이다)는 그가 이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만난 사람들과 나눈 이야기들을 모은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 소개된 사람들과 만나는 동안 "뜨거운 가슴을 가진 사람들이 세상을 바꾼다"는 사실을 간파했고, 그 결과 “역시, 사람이 희망이다”는 메시지를 얻었다고 말했다.


방송에 참석한 그분들과 만나 이야기한 시간은 대략 3시간 정도, 그러나 방송에 소개된 내용은 15분 분량에 그쳐서 늘 아쉬웠다고 했다.


박광온 저자는 방송인터뷰한 뒤 본인이 느꼈던 감정이나 그 사람에 대한 느낌을 솔직 담백하게 메모해 건너 주었으며, 이분들과 나누었던 가슴 따뜻한 나머지 이야기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다고 한다. 마침내 그런 기회가 생겨서, 먼저 스물한 분과 주고받은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것이다.


‘내가 본 박광온 기자’저자 최재천 변호사(전 국회의원)는 “박광온 기자는 남의 말을 경청할 줄 아는 경청의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며 “공정하고 균형감각을 가진 기자”라고 평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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