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김일태)이 오는 12월 15일까지 2012년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으로는 개인 농업인과 법인, 신지식농업인, 가공사업자등으로 개인은 1억원까지 가공이나 유통, 수출 및 지역특화사업은 최고 10억원까지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운영자금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이번 신청사업부터 모든 자금의 대출이율을 1%로 동일하게 지원키로 했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12월 15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당초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대출이율이 1~2%대였지만 올해부터 1%까지 낮춤으로써 농업인들의 재정난에 큰 해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소득수준향상과 농업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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