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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광저우 모터쇼 참가..제네시스 프라다 중국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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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광저우 모터쇼 참가..제네시스 프라다 중국 첫선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1.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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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회장 정몽구)는 21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 교역회 전시관에서 개막한 '2011 중국 광저우 국제 모터쇼'에서 '로헨스 프라다'(국내명 제네시스 프라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프라다와 2년간 공동으로 디자인 개발을 진행한 끝에 제네시스 프라다를 완성해 지난 5월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 '로헨스 프라다'는 내년 상반기 중 중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1천995㎡의 공간에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블루온 등 친환경차를 전시장 전면부에 배치하고 베르나(중국형 엑센트), ix35(국내명 투싼), i30 CTCC 경주차, 위에둥(중국형 아반떼) 등 신차 및 양산차 18대를 전시했다. 베이징현대가 디자인 작업을 주도한 콘셉트카 'BHCD-1'도 공개했다.

기아차는 1천995㎡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현지 전략 차종인 해치백 'K2' 5도어 모델을 선보였다. 또 미니밴 콘셉트카 KV7과 K5, 스포티지R 등 20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기아차는 올해 출시한 K2와 K5를 비롯해 스포티지R 등 주요 차종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10월까지 중국 시장에서 작년 대비 28% 늘어난 34만1천682대를 판매했으며 연말까지 43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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