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전역 "군대 다녀오니 30대"
주지훈은 21일 오전 8시 경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특수전사령부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했다.
주지훈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전역에서 5000여명의 팬들이 특수전사령부에 모여 들었다.
주지훈은 “이렇게 맞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실감이 나지 않아서 모르겠다”며 “제일 보고 싶은 사람들이 이미 앞에 와 있다. 군대를 다녀오니 어느 덧 30대가 됐다. 앞으로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지훈은 내년 1월 뮤지컬 <닥터 지바고>로 뮤지컬배우로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