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좀비 사냥 학교, 특수부대 출신 전문가에게 사냥법 전수
영국에 좀비를 사냥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학교가 생겨 화제다.
21일 영국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최근 영국 드로이트에는 '좀비 사냥 캠프'라는 이름의 학교가 등장해 현지 학생들에게 큰 인기라고 한다.
'좀비 사냥 캠프'라는 이름의 이 학교는 59파운드(약 10만원)의 비용을 받고 약 4시간 동안 권총, 라이플, 수류탄 등의 무기를 활용해 좀비를 처치하는 기술을 가르치는데 좀비 관련 인터넷 오락게임에서 하는 방식과 흡사하다는 전언이다.
이 때문에 좀비 오락에 빠져있는 현지 학생들에게 큰 인기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좀비 사냥학교'가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자 학교측은 '좀비 사냥 캠프' 참가 티켓을 크리스마스와 생일 선물로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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