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코앞에 다가오고 바람은 차가워졌지만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후원이 이어지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 21일 영광군청 군수실에서 정기호 군수와 김대겸 영광원자력본부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영광원자력본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탁한 사랑의 연탄 3만장은 영광군 관내 10개읍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00가구에 각 300장씩 배달해 이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큰 보탬을 줄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영광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속의 기업으로써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세상,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주변의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나누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겨울도 기상이변으로 예년보다 큰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므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더 많은 범사회적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바란다"고 말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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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언제나 춥지만 이런 분들이있어 이번 겨울은 유난히 따뜻한거같습니다. 저도 커서 꼭 작은것이라도 이렇게 기부를 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