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이효리 대학가요제 "긴장되네~"
 
가수 정재형과 이효리가 대학가요제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정재형은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 춥다. 감기는 호전됐는데 내일 대학가요제 MC 볼 생각하니 갑자기 등골이 오싹! 아이고 큰일이다. 대학가요제 참가하는 친구들 보다 더 떨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효리만 믿어야지! 이효리 보고 있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효리는 정재형의 트위터에 "난 그냥 단독 MC 본다 각오하고 있어. 마음 편히 와"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정재형 이효리 대학가요제 MC 소식을 접한 팬들은 "오~정재형씨 MC보시는 구나~", "역시 대세 정재형", "효리씨랑하면 잘하실꺼예요~"

정재형과 이효리는 24일 국립 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에서 열리는 '2011 MBC 대학가요제'에서 공동 MC를 맡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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