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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번 버스기사의 선행, 할머니 직접 업고 하차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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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번 버스기사의 선행, 할머니 직접 업고 하차 도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1.24 14:2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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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번 버스기사의 선행, 할머니 직접 업고..

서울 504번 버스기사의 따뜻한 선행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504번 버스기사 아저씨 강추'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504번 버스기사가 버스에 탄 할머니의 하차를 돕기 위해 직접 할머니를 업고 정류장에 내려준다.


이 영상물의 게시자는 "지난주 금요일 504번 버스 타고 가다가 넘 훈훈한 장면을 목격해서 급하게 동영상으로 찍어서 올립니다. 내릴때 기사분 성함을 본다는게 그만 까먹고 그냥 내렸네요. 거동 불편하신 할머님을 업고서 내려드리는 장면입니다"라는 글도 함께 올렸다.


이에 서울 504번 버스회사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버스기사는 한모씨로 이름 공개를 꺼려했다"고 전하며 "한씨는 '자기 할머니를 보는 것 같아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던 것 뿐'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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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 2011-11-30 18:22:19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 버스기사님도 운전하느라 정말힘드셨을텐데 불편하신 할머님을 도와주시는 저 모습. 정말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