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자신의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신성우는 24일 오후 방송된 YTN '이슈&피플'에 출연해 자신의 음악 인생에 대해 털어놨다.
특히 이날 신성우는 저작권료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성우는 저작권료에 대해 "하지만 히트한 몇곡에서 오는 저작권료는 아니다. 내가 만든곡이 총 120곡 정도 된다. 거기서 오는 저작권료다"며 '서시' '내일을 향해' 등 일부 히트곡의 저작권료로 오해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정정했다.
이어 신성우는 "오디션 프로에서 신성우 노래가 불려지면 저작권료가 들어오냐"는 질문에는 "그렇다"라고 답했다.
신성우는 저작권료만 모두 합해 대기업 직원의 연봉 된다고 덧붙여 두 앵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1990년대 가수로 데뷔한 신성우는 드라마, 뮤지컬로 영역을 넓혀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 = 신성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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