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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버스 곡예 운전, 승객들 공포의 도가니에 "목숨을 건 버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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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버스 곡예 운전, 승객들 공포의 도가니에 "목숨을 건 버스 이용"
  • 박기오기자 ko820@csnews.co.kr
  • 승인 2011.11.26 0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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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 운전기사가 만취 상태로 곡예 운전을 해 승객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25일 만취 상태로 마을 버스를 몰며 곡예운전을 한 버스 운전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음주 상태에서 마을버스를 운행한 운전기사 최모(49)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는 지난 24일 밤 10시께 서울 신촌동에서 만취 상태로 30분 이상 마을버스를 운전해 승객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최씨는 급정거를 반복하고 출입문이 열려있는 등 위험한 상태로 시내를 질주하며 곡예 운전을 펼쳐 승객들을 공포에 빠뜨렸다.

최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94%의 만취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최 씨가 조사가 어려울만큼 만취상태여서 귀가조치 후 다시 불러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사진 = 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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