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 간 연못 명당자리를 차지했던 다스에게 힘찬이의 공격이 시작되자 조용했던 사파리가 일순간 들썩이기 시작했고, 다부진 몸에 타고난 전투력을 가진 힘찬이는 자신의 아버지 우직이의 패배를 복수라도 하려는 듯 힘을 키워왔다.
둘의 신경전은 백전노장 다스와 신진세력 힘찬이를 필두로 한 구세력과 신진세력의 혈투로 이어졌다.
결국 힘찬이 파에게 일인자 자리를 내준 다스는 사파리 명당인 연못가를 내 준 채 뒷길로 돌아섰다.(사진-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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