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예능 출연 자제 이유 고백 "부적합한 언어습관 때문"

28일 방송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그동안 좀처럼 예능프로그램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배우 오연수가 출연해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대중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도 유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자제해 왔던 오연수는 그 이유가 자신의 부적합한 언어습관 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연수는 "평소 나도 모르게 비방용 멘트를 많이 한다"고 고백하며 실제 성격은 드라마 속 우아하고 고상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고 밝히는 등 녹화 중에 본색을 드러냈다.

특히 MC들과의 게임 도중에는 욱하고 화를 내며 거침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 오연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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