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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옵티머스 LTE' 앞세워 미국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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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옵티머스 LTE' 앞세워 미국시장 공략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1.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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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국내 4세대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옵티머스 LTE’를 앞세워 미국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LG전자는 옵티머스 LTE가 'LG 니트로(Nitro) HD'라는 이름을 달고 이동통신사 AT&T를 통해 미국 시장에 출시된다고 29일 밝혔다.

LG 니트로 HD는 4.5인치 'IPS 트루HD' 화면을 탑재한 고화질(HD) 스마트폰으로, 자연에 가까운 색 재현율과 해상도·선명도 등이 장점이다.

1.5㎓(기가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를 적용했고 두께 10.4mm, 1,830밀리암페아(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LG 니트로 HD는 지난 5월에 선보인 '레볼루션'에 이어 LG전자가 두 번째로 미국 시장에 선보이는 LTE폰이다.

박종석 LG전자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장은 "세계 최고의 LTE 기술과 HD 디스플레이 기술을 집약한 LG 니트로 HD로 국내에 이어 미국 시장에서도 돌풍을 이어가겠다"며 "새롭게 열리는 전 세계 LTE 시장을 적극 공략해 'LTE 명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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