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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포르노 배우 제의, 엄마가 "우리 딸 잘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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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포르노 배우 제의, 엄마가 "우리 딸 잘 부탁해요"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1.2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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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일본에서 포르노 배우 캐스팅 제안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사유리는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신주쿠에서 엄마를 기다리고 있을 때 (포르노 배우)스카우트맨이 나한테 다가왔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일본에서 포르노 배우는 대부분 길거리 캐스팅이다. 스카우트맨이 가슴이 크거나 섹시한 여자를 스카우트 하는 것 보다 시골냄새가 나는 촌스러운 여자, 가짜 명품 가방을 가지고 있는 여자에게 가서 ‘배우가 되고 싶냐’고 물어본다”며 “당시 나는 맨 얼굴에 우유병 같이 두꺼운 렌즈 안경, 더러운 티셔츠와 왜바지(몸빼바지)에 머리도 감지 않아 파리 윙윙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사유리는  “기다리던 엄마가 왔는데 스카우트맨을 보고 새로운 남자친구인줄 알고 ‘우리 딸 잘 부탁해요’라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유리는 현재 MBC ‘생방송 금요와이드-사유리의 식탐여행’ 코너에서 솔직한 맛평가를 하는 맛집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사유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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