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된 '화성 지하도시 출입구'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화성 외계인 도시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유럽우주기구(ESA)의 화성 탐사선 마스 익스프레스가 화성표면을 촬영해 지구로 전송한 사진이다.
이 사진이 논란을 빚은 이유는 탐사선에 찍힌 화성 표면에 인공적으로 건설된 듯한 구조물의 모양이 찍혀 있기 때문이다.
특히 네티즌들의 눈길을 끄는 건 화산 활동이나 자연 현상의 결과로 보이지 않는 인공 형태의 구조물이다.
네티즌들 역시 화성 표면의 구조물이 지하 도시로 향하는 출입문이 아니겠느냐 추측하며 화성 외계인 도시 논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화성 외계인 도시 논란에 대해 이 구조물들이 실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화면 에러에 의해 생긴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사진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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