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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이영애-정혜영, 같은 원피스로 서로 다른 매력 "유부녀들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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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이영애-정혜영, 같은 원피스로 서로 다른 매력 "유부녀들 맞아?"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1.30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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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를 대표하는 미시 패셔니스타 3인방이 같은 옷을 입고 대중 앞에 섰다.

김남주, 이영애, 정혜영이다.

김남주, 이영애, 정혜영은 이름만 들어도 다시 보게 되는 대한민국 대표 미시 패셔니스타이다.

이들은 모두 완벽한 외모에 세련된 스타일로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세 명의 패셔니스타에게 지목된 의상은 빨간색 레이스로 완성된 미디 길이 원피스다.

이 원피스는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의 2011 F/W 제품으로 국내에는 소량만 입고된 희소성 아이템이다.

타이트한 실루엣으로 세 스타의 군살 없는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팜므파탈 매력을 뽐낸 김남주는 빨간 레이스 원피스에 같은 색 립 컬러로 고혹적인 섹시미를 드러냈다.

김남주는 여기에 붉은기가 감도는 브라운 헤어 컬러로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글리터링한 파란색 스트랩 힐과 블랙 클러치 백으로 럭셔리하게 포인트를 줬다.

이영애는 관능적이다.

이영애는 짙은 와인색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도도한 자태를 뽐냈다.

레트로풍 업헤어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의상보다 한톤 높은 와인 립컬러로 남다른 감각을 뽐냈다.

스타일에 걸맞은 위엄 있는 눈빛과 몸짓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또한 정혜영은 두 스타와는 조금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같은 디자인의 블루 컬러 드레스를 입고 잔디밭 위에서 포즈를 취한 정혜영은 세 아이를 출산한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에스라인을 자랑했다.
(사진 = 패션지 '엘르', '인스타일' 12월호, 올레 TV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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