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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창립 79주년 맞아 신약 3호 ‘모티리톤’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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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창립 79주년 맞아 신약 3호 ‘모티리톤’ 발매
  • 조영곤 기자 kikipokr@csnews.co.kr
  • 승인 2011.11.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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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30일 서울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 대강당에서 강신호 회장과 김원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9주년 기념식과 신약 ‘모티리톤’ 발매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신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내년에는 일괄 약가 인하에 따라 매출이 감소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잠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기 혁신의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독려한 뒤 “서로 배려하고 아껴주는 특유의 가족적인 기업문화와 신약 개발로 당면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선보인 동아제약 신약 3호 ‘모티리톤’은 나팔꽃씨와 현호색 덩이줄기에서 추출한 천연 원료 성분을 함유했다. 위 배출 촉진, 위 순응 장애 개선, 위 팽창 통증 억제의 삼중 효과를 통해 위장 기능을 개선하는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다.

 

김원배 사장은 발매사에서 “우리는 이미 ‘스티렌’과 ‘자이데나’를 통해 신약 개발과 육성의 소중한 경험을 했고 한국 신약사에 기록될만한 빼어난 실적을 거두고 있다”며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모티리톤’ 역시 전 임직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치열한 경쟁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매년 매출액이 크게 신장되는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그는 또 “모티리톤의 성공적 시장 진입과 육성, 또 다른 신약 개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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