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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퇴사 이유 밝혀 "사내 연애는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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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퇴사 이유 밝혀 "사내 연애는 어려워~"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1.30 13:2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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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퇴사 이유 "사내 연애는 어려워~"

박지윤 아나운서가 KBS 퇴사 이유를 밝혔다.


박지윤은 29일 오후 수원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제9회 '열정樂서(열정락서)'에서 대학생들을 위한 강연을 펼쳤다.


이날 박지윤은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는 꿈을 과감히 꺼내라, 그리고 치열하게 꿈을 향해 달려라"고 조언했다.


이어 "아나운서 준비시절 40번 이상의 낙방을 경험하며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빠듯하고 치열하게 살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박지윤은 KBS 퇴사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사내연애의 어려움도 퇴사의 이유 중에 하나"라며 "KBS에는 사내 아나운서 부부가 많은데 보통 한 명이 그만두거나 다른 부서로 옮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지금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사는 매일 매일이 설렌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정樂서' 강연에서는 박지윤 아나운서 외에도 삼성전자 이영희 전무와 명필름 심재명 대표 등이 강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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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 2011-11-30 20:28:07
ㅎㅎ
박지윤아나운서 40번이상이나 낙방을하고도 아나운서할생각을했어요?ㅎㅎ 정말 꿈을향한 열정이 대단하네요 저도 박지윤 아나운서처럼 꿈을향해 노력해서 꼭 원하는 꿈 이루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