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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통한의 슛' 반전의 기회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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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통한의 슛' 반전의 기회 놓쳐…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1.3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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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26ㆍ아스널)이 반전의 기회를 놓쳤다.

박주영(아스널)이 한 달여 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팀도 패했다.

박주영은 30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리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1∼2012 잉글랜드 칼링컵 8강전 맨체스터시티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22분까지 뛰었다.

박주영의 오른 발을 맞고 골문으로 향하던 슈팅은 골키퍼 코스텔 판틸리몬의 선방에 막혔다.

확실한 백업공격수 도약을 꿈꿨던 박주영에게 ‘통한의 슈팅’이 되었다.

이후 박주영은 별다른 득점 찬스를 잡지 못했다.

또한 지난 2일 마르세유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이후 처음으로 출전한 박주영은 후반 22분 제르비유와 교체되기 전까지 67분을 뛰었다.

1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일정으로 팀을 떠나는 샤마크를 대체할 백업요원으로 지목됐던 박주영은 이날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고개를 떨궜다.

결국 아스널은 후반 38분 역습 상황에서 세르히오 아게로에게 한 골을 먹으면서 패했다.

한편 리버풀은 첼시를 2대 0으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카디프시티도 프리미어리그(1부리그) 블랙번을 2대 0으로 꺾고 4강 대열에 합류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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