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의 풍선껌 키스가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하균과 최정원의 풍선껌 키스는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 6회 분을 통해 공개됐다.
신하균은 이날 사사건건 자신의 일에 나서는 최정원에게 "윤지혜, 너 나 좋아해? 나한텐 안 통해 너 같은 애들. 앞으로는 끼어 들지마"라고 독설을 날렸다.
이에 최정원은 입술에 풍선껌을 묻힌 채 신하균에게 찾아가 "좋아서 그랬다"며 "저도 어처구니없게 차갑고 쌀쌀맞고 도도한 선생님을 좋아한다는 게 진짜 엄청나게 어이없다"고 울먹였다.
이 말에 신하균은 손가락으로 최정원을 가리킨 뒤 입가에 묻은 풍선껌 조각을 떼어낸 뒤, 이내 최정원의 두 눈을 뚫어져라 보다가 신하균은 가볍게 입맞춤 한 뒤 다시 한번 진한 키스를 했다.
신하균 풍선껌 키스를 접한 네티즌은 “와우 풍선껌 키스 멋지네요” “키스신 예뻐요” “나도 저런 키스 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2 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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