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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유니버스 일본 시장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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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유니버스 일본 시장 첫 선
  • 조영곤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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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30일 일본 도쿄 국제박람회센터에서 개막한 제42회 도쿄 모터쇼에서 프리미엄 대형버스인 신형 유니버스를 일본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행사 기간 총 180㎡(약 55평)의 전시공간에 신형 유니버스 1대를 전시하고 현대 상용차의 품질과 성능을 관람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현대차 최한영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니버스는 수입업체의 진입이 힘든 일본 대형버스 시장에 2009년 첫선을 보인 이후 200대 가까이 판매되며 인정을 받은 모델"이라며 "신형 유니버스가 판매 및 정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일본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신형 유니버스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일본의 배기가스 규제 '포스트 신장기(新長期) 배기가스 규제'를 충족시키는 모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는 신형 유니버스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일본 내 판매 및 정비 네트워크를 전국적으로 재정비하고 주요 거점별 순회 전시 등 다양한 현지 밀착형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신형 유니버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바탕으로 향후 대형트럭 등 상용 모델을 추가로 투입해 일본 상용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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