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출연자 구속
SBS 리얼 다큐 프로그램 `짝`에 출연했던 한 출연자가 구속된 사실이 밝혀졌다.
SBS '짝'은 지난 9월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녹화에서 6명의 남성들 중 한 명의 남성이 구속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짝' 제작진은 “방송사가 출연자에 관해 법률적 조사를 하는 것은 불법이므로 제작진은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출연자를 검증하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라고 전하며 남자 출연자 중 한 명이 송사에 휘말렸음을 알게 돼 뒤늦게 재촬영했음을 인정했다.
또 즉시 출연자들과 회의를 가져 출연진 전체 9명이 재촬영을 원해 다시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남성팀은 새로운 여성팀과, 여성팀은 새로운 남성팀과 촬영을 진행하기로 해 11월 30일 방송분은 기존의 남성 5명과 새로운 여성팀의 만남이라고 밝혔다.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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