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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나홀로 댄스 "시크 소희 예은 넘어지는 것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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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나홀로 댄스 "시크 소희 예은 넘어지는 것도 모르고.."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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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나홀로 댄스


원더걸스 멤버 소희가 나홀로 댄스를 추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원더걸스 멤버들은 미국 애틀란타 공연 중 겪은 일을 소개했다.


이 날 원더걸스는 '노바디(Nobody)' 공연 중 짧은 치마를 입고 넘어진 예은이 그냥 멍하니 앉아있어 걱정이 돼 멤버들 모두 예은에게 달려갔다고 전했다.


하지만 소희는 예은이 넘어지는 소리를 듣지 못하고 나홀로 댄스를 췄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당시 영상을 확인해 본 결과 예은이 스탠드 마이크에 걸려 뒤로 넘어져 다른 멤버들은 모두 예은에게 달려갔으나 소희는 열심히 '나홀로 댄스'를 추고 있었다.


또 MC 이승기는 "평소 시크한 소희가 기회는 이때다 싶어 더 열심히 추는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소희는 "평소 소리를 잘 듣지 못해 그때는 아무것도 못 들었다"고 해명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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