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담양군, 연말 맞아 장학금 기탁행렬 이어져
상태바
담양군, 연말 맞아 장학금 기탁행렬 이어져
  • 노광배 기자 ikbcch9@hanmail.net
  • 승인 2011.12.02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말을 맞아 대나무골 담양군에 장학금 기탁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담양군은 최근 전남매일이 주관하는 제7회 풀뿌리민주대상 지역특화사업 부문대상 수상과 함께 받은 시상금 1백만원을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1일 (재)담양장학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은 “문화관광은 물론 투자유치, 친환경농축산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공직자를 비롯해 담양의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준 5만 군민의 성원 덕”이라며 “이번에 받은 시상금은 지역의 미래발전을 위해 인재육성에 투자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또한 자치단체간 업무 교류를 통해 올해 1년 동안 화순군에서 종합민원과에서 근무하다 지난 26일자로 담양군으로 복귀한 현병렬 지적담당이 장학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파견근무를 하며 받는 파견수당 중 10만원 씩을 모아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현병렬 지적담당은 “타 시군과의 업무교류를 통해 얻은 폭넓은 시야와 새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과 28일에는 국내 디지털전자부문 선도기업인 LG이노텍(대표 허영호) 광주공장에서 임직원이 모은 3천만원의 기금을 결연 맺은 고서면에 인재육성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했는가 하면, 고서초등학교에서는 교육개발원과 SBS가 공동 추진한 ‘미래학교’에 선정되며 받은 시상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내놓기도 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