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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유로 2012 마케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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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유로 2012 마케팅' 돌입
  • 조영곤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02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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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는 내년 6월 ‘2012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2)를 앞두고 '유로 2012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ㆍ기아차는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국립예술궁전에서 열리는 본선 최종 조추첨 행사에 VIP 의전 및 운영 차량 총 75대를 지원한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쏘나타, i30, 스타렉스 등 7개 차종 39대를, 기아차는 K5 하이브리드, 스포티지R, 쏘렌토R, 씨드 등 5개 차종 36대를 제공한다. 특히 조추첨 행사에 참가하는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에게 의전차량으로 제네시스를 지원하고 내년 본 대회 공식 차량으로 제네시스, i40 등을 제공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예정이다.

기아차는 내년 유럽 현지 판매에 돌입할 K5 하이브리드를 의전 차량으로 운영하는 한편, 내년 유로 2012 공식차량 제공시에도 K5 하이브리드를 대거 투입해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유로 2008에 이어 유로2012·2016을 공식 후원하며 70여 개 방송사를 통해 150여 개국에서 중계될 이번 조추첨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여 세계 축구팬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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