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경이 먹보성향으로 웬만한 남자 배우 보다 더 잘 먹는다고 깜짝 고백했다.
2일 MBN 일일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수경은 웬만한 남자 배우보다 잘 먹는다는 의외의 고백을 전했다.
이수경은 “촬영장에서 먹기만 했는데 카드 한도 초과돼 부모님께 혼난 적도 있다”며 “먹는 데 돈을 많이 써 저금도 제대로 못한다”고 솔직히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N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는 스물아홉에 빈털터리가 된 두 여자가 잘 나가는 독신주의자 남자친구 집에 눌러붙어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한국판 '프렌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이수경 미니홈피)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