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서는 멘토 5인의 멘토스쿨 진행과정이 방영됐다.
이날 이스환팀은 일본 오키나와로 다같이 온천을 찾아 '노래를 사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때 에릭남은 "중학교 때까지 부모님과 많이 싸웠다"며 "부모님과 미국으로 이민왔지만 그 곳에서는 다 잘사는 친구들 뿐이었고 학교에 한국인도 나 혼자라 적응하기가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엄마가 이끌어주지 않았다면 여기에 올 수도 없었을 것이다"며 "그런 일들을 겪어서 대학 졸업 후 나에게 음악이 절실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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