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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 깡통 프러포즈, 아프리카에서 건너온 감동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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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 깡통 프러포즈, 아프리카에서 건너온 감동 물결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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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류담이 방송 도중 깡통 프러포즈를 했다.


지난 2일 SBS TV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류담의 아내 최경은씨는 영상 메시지를 빌어 예비 신랑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7일 결혼식을 올렸지만, 촬영 당시에는 식전이었던 것.


최경은씨는 “아프리카에서 분명 시간 많이 남을 것 같은데 멋있는데서 나를 위한 무언가를 좀 만들어보라”며 “저 마지막까지 얘기 안하고 프러포즈 안 받으면 결혼 안하려구요.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 영상을 본 류담은 방송 중 깡통 프러포즈를 했다. 류담은 깡통을 마이크로 삼아 “저랑 결혼해주실래요? 앞으로 당신 인생에서 깡통은 안차게 해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재치있는 프러포즈를 전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짠하다. 아프리카에서 고생하며 보내는 프로포즈라니”, “깡통 프로포즈 센스있는데요”,“두 사람 예쁘게 사세요”라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사진=SBS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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