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평택 창고 화재, 1시간7분여 사투 끝에 소방관 2명 순직
상태바
평택 창고 화재, 1시간7분여 사투 끝에 소방관 2명 순직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03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평택 소재 한 창고에서 불이나 화재 진압에 투입됐던 소방관 2명이 순직했다.


3일 오전 8시47분께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참숯전시장 창고에서 난 불은 1시간7분여 만에 진압됐다. 이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순직했다.


해당 소방서 측은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을 위해 불이 난 창고 안에 들어갔던 두 사람이, 빠져나오던 중 창고 구조물에 깔려 탈출해 실패한 듯 보인다"고 설명했다.


오전 8시 50분께부터 시작된 불은 창고를 모두 태운 후 한 시간 만에 꺼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순직 소방관의 시신을 근처 병원으로 옮긴 후,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뉴스보도 캡처)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