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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탐사선 추락 중 “유럽우주국과 교신 중단..맹독성 연료 12톤 실려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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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탐사선 추락 중 “유럽우주국과 교신 중단..맹독성 연료 12톤 실려있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0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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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화성 탐사선 포보스 그룬트호가 이르면 이달 말 지상으로 추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유럽우주국(ESA)은 지난 2일 “포보스 그룬트호와 교신을 중단했다”며 탐사선이 서서히 지구상으로 추락하고 있음을 기정사실화 했다.

앞서 11월 러시아 연방우주청도 탐사선이 궤도를 되찾지 못할 경우 이달 말에서 내년 2월 사이 지상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포보스 그룬트호에는 맹독성 연료 12톤이 실려 있어 추락 시 대형 폭발사고가 염려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 항공우주연구원은 연료는 대기권을 통과하며 대부분 타버리고, 탐사선 역시 대부분 연소될 것으로 예상했다.(사진=연합뉴스/아래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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