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사장 장 마누엘 스프리에)가 프리미엄 싱글 몰트 위스키인 ‘더 글렌리벳’의 새로운 패키지를 5일 출시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제품은 ‘더 글렌리벳’의 주요 연산인 12, 15, 18년이다. 더 글렌리벳 12, 15년은 기존의 클래식한 초록색에서 투명한 병으로 바뀌어 위스키 고유의 황금빛이 강조됐다.
또 더 글렌리벳 18년은 중후한 느낌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위스키 애호가들과 장인들에게 선택 받은 싱글 몰트로서의 자부심을 담아냈다고 페르노리카 측은 전했다.
특히 더 글렌리벳 12년은 ‘더 글렌리벳 12년 엑설런스(The Glenlivet 12yo Excellence)’로 재탄생됐다. 기존 더 글렌리벳 12년이 아메리칸 오크를 사용해 부드럽고 싱그러운 느낌을 강조한 데 비해 ‘더 글렌리벳 12년 엑설런스’는 쉐리 오크를 사용해 보다 더 묵직한 풍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더 글렌리벳 12, 15, 18년의 새 팩키지 제품은 가격 변동 없이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2, 15년산(700ml, 알코올 도수 40%)이 각각 6만5천원, 8만9천원대, 18년산(700ml, 알코올 도수 43%)이 16만1천원대.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