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캐스팅 "기대되네~"
2012년 초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드림하이2'의 출연진 캐스팅이 확정됐다.
국내 최정상의 아이돌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림하이2'는 6일 최종 캐스팅을 발표했다.
먼저 배우 강소라는 음악을 글로 배운 엉뚱한 아이돌 지망생 신해성 역을 맡았다.
이에 대해 강소라는 “그동안 연기만 했었기 때문에 퍼포먼스까지 보여야 한다는 점이 솔직히 부담되지만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아서 긴장되고 설렌다” 며 소감을 전했다.
그룹 2AM의 정진운은 록스타를 꿈꾸는 허풍쟁이 문제아 진유진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정진운은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부터 진유진이란 인물에 끌렸다. 특히 록 음악을 좋아한다는 점이 나와 닮아서 더욱 매력적이었다. 캐릭터의 매력을 최대로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티아라(T-ara) 박지연은 인기절정의 걸그룹 ‘허쉬’의 멤버로 칸의 여왕을 꿈꾸지만 발연기 아이돌의 대표주자가 된 ‘리안’을 연기한다.
타고난 끼와 천부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나나’ 역은 시스타 효린이 맡았다.
한편, 최종 캐스팅 확정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KBS2 '드림하이2'는 2012년 1월 30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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