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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해를 품은 달' 하차 "오작교 형제들 연장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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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해를 품은 달' 하차 "오작교 형제들 연장 때문에"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0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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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이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하차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촬영 중인 KBS 2TV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연장 방송에 들어감에 따라 '해를 품은 달' 하차를 결정한 것이다.

주원의 소속사 측은 “두 드라마를 병행하다보면 양쪽에 피해를 끼치게 될 것 같아서 아쉽지만 ‘해를 품은 달’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해를 품은 달'은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집필한 인기 작가 정은궐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조선시대 가상의 왕 이훤과 무녀 월의 사랑을 그린 역사 로맨스물이다.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며 이미 한가인과 김수현 등이 캐스팅 되었고, 주원 하차에 따른 빈자리는 정일우가 맡게 될 것이라고 방송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사진 = 주원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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