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지구가 발견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현지시각) 미국 우주항공국(NASA)은 “생명체가 살고 있을 가능성이 큰 제2의 지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케플러 망원경을 통해 발견된 제2의 지구는 발견자 우주 망원경의 이름을 따 '케플러 22b'로 명명됐으며 표면 온도는 섭씨 22도이며 크기는 지구의 2배 반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제 2의 지구는 우리 지구처럼 자신의 태양을 290일 주기로 돌고 있으며, 대기권에 구름이 있어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기본조건인 물도 존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현재까지 발견한 행성 가운데 지구와 가장 비슷한 환경을 갖춰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행성"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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