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가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가제)’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
황우슬혜는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가제)에서 여자주인공 '채화' 역의 캐스팅을 확정지으며, 시트콤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황우슬혜는 6일 소속사를 통해 "첫 시트콤이라 긴장되지만 새로운 연기 도전에 기대도 높고 설레기도 한다"고 시트콤 촬영을 앞둔 설렘을 말했다.
황우슬혜는 이어 "이번 시트콤에서 맡게 된 역할이 나랑 비슷한 면이 많아서 더 끌린다. 그러나 캐릭터가 매우 중요한 시트콤에 도전하기 때문에 좀 더 재미있고 특별한 방식으로 캐릭터를 살리기 위한 연구도 많이 했다. 기대해도 좋을 만큼 열심히 하겠다"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선녀가 필요해'는 하늘나라 엉뚱 선녀의 땅 세상 적응기를 담은 시트콤으로, 황우슬혜는 선녀옷을 잃어버렸지만 재미있고 신기한 지상의 생활에 적응한 선녀 채화 역을 맡아 엉뚱하면서도 뻔뻔한 4차원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황우슬혜는 오는 7일 동료 배우들, 제작진과 첫 대본 연습을 위한 워크숍을 떠날 예정이다.
(사진 = 황우슬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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