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사회도시위원회 주경님 의원과 장재성 의원이 공동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이 위원회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설명=左 주경님의원, 右 장재성 의원)

서구의회에 따르면 7일 열린 제202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조례안이 통과되었으며 제4차 본회의의 통과만을 앞두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은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들이 생산한 제품의 구매를 촉진함으로서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주경님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주경님 의원은 “장애인 생산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기술지도 사업의 필요비용 일부지원 등 우선구매 촉진를 추진하도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기본 틀을 마련함으로써 장애인들에 삶의 의욕를 북돋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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