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완도군수는 지난 6일 광주전남유권자연합으로부터 ‘2011 최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광주전남유권자연합은 2011 광주전남지역 우수 자치단체와 기초·광역의원 평가결과 어느 지역보다 활기가 넘치고 지역개발이 활성화되는 등 지역의 이미지와 가치를 한층 드높여온 점이 돋보인 김종식 군수를 ‘최우수 단체장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치개혁과 도덕성회복을 선도하고 있는 광주전남유권자연합’은 지역사회 발전과 올바른 정치풍토 개선에 가장 크게 기여한 자치단체와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연말 한 차례씩 각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아 검증 자료와 심사를 거쳐 모범 사례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이번 심사위원은 이정재 박사(전 광주교대 총장)를 비롯, 김영태 박사(전 전남대교수), 양혜령박사(전 광주시의원) 이신백 박사(호남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김종식 군수는 영상산업유치와 공격적인 농수산물 판촉 활동, 해양관광인프라 구축, 차별화된 다양한 시책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은 경영행정을 펼쳐 일자리 창출, 기업유치 등에 기여해 왔다.
특히, 청정한 바다와 깨끗한 자연환경 등 지역이미지를 부각시킨 ‘건강의섬 완도’ 브랜드를 널리 알려 전국에서 가장 매력있는 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완도의 지역적 부가가치를 한 차원 승격시킨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군수는 민선 5기들어 ▲ 노사문화정착 대상 ▲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통령상 ▲ 기초생활권역 발전계획수립 평가 종합대상 ▲ 메니페스토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김 군수는 “군정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살기좋은 완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치개혁과 도덕성회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광주전남유권자연합은 1천5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시민단체로 유권자의 권익발전과 바른 정치풍토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