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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주인의 센스 "단무지 칵테일 한 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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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주인의 센스 "단무지 칵테일 한 잔 어때?"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0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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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주인의 센스' 게시물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식당 주인의 센스'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 가운데 '지나친 음주는 감사합니다'라는 '지나친 음주는 삼갑시다'의 원래 문구를 주인의 재치로 바꾼 말이다.


또한 눈에 띄는 사진은 'TWO MAN 짭짭 ONE MAN DIE, I DON'T NO'라는 글귀는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른다‘는 의미를 엉터리 영어로 풀어 내 폭소케 했다.


이 외에도 화장실을 '즉석 다이어트실'로, 외국인 손님들을 위해 메뉴 옆에 지폐를 직접 붙여놓거나 칵테일처럼 우아하게 보이기 위해 스테인레스컵에 단무지를 꼽아 놓는 등 그야말로 '센스의 끝'을 보여줬다.


한편 이러한 식당주인들의 센스 넘치는 글귀들에 네티즌들은 "단무지 칵테일 대박" “맛까지 보장되면 자주 가고 싶을 것 같네요” “ 식당 주인들 센스가 넘치네요. 재밌어요" "맛없어도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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