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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수 개 사망, 사람 나이로 125세 '1985년 3월생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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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수 개 사망, 사람 나이로 125세 '1985년 3월생 개'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0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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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수 개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푸스케'가 지난 5일 사망했다.

인간의 나이로는 125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푸스케는 1985년 4월1일 주인인 시노하라 유미코씨가 애완견으로 정식 등록했으며, 2008년 차에 깔려 중상을 입기도 했다. 

당시 치료를 담당한 의사는 “살 가망이 없다”고 말했으나 푸스케는 수술을 받고 살아남는 기적의 애완견이 됐다.

푸스케의 주인 시노하라 유미코는 푸스케는 4일까지 평소와 다를 바 없이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5일 아침부터 갑자기 먹이를 먹지 않고 축 늘어져 숨시는 것조차 힘들어했다.

시노하라 유미코 씨는 "내가 집에 돌아오자마자 5분 뒤 숨을 거뒀다. 주인인 내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다"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세계 최장수 개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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