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경찰서(서장 한재숙) 노화파출소는 지난 7일 노화고등학교에서 도서민의 편의를 위해 나주운전면허시험장과 협조해 출장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치뤘다.
이날 주민 35명이 응시해 28명이 합격함으로써 약 80%의 높은 합격률을 보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주민 김모씨는 “바쁜 생활속에 육지에있는 시험장까지 가지 않고 현지에서 시험을 치룰 수 있어서 시간과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진정으로 주민의 어려움을 아는 현장서비스 행정을 펼치고 있는 한재숙 서장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필기시험에 합격한 28명은 개별적으로 나주운전면허시험장에실기시험을 응시하게 된다.[사진설명=완도경찰서장 총경 한재숙]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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