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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사랑나눔이야기 문화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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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사랑나눔이야기 문화캠프' 개최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1.12.08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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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오는 10일 복지시설 아동・청소년 등 500여 명을 초청해 ‘우체국과 함께하는 사랑나눔이야기 문화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우체국과 함께하는 사랑나눔이야기 문화캠프’는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복지시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연말연시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끼게 해주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 초청받은 14개 복지시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롯데월드 예술극장에서 무언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을 관람한다. 또 매직 아일랜드와 어드벤처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들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소녀시대, 아이유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하는 ‘2011 한사랑 콘서트’에도 참여해 TV로만 보던 스타를 직접 만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한 우정사업본부 직원 50여 명이 ‘일일자원봉사 선생님’으로 나서 어린이들과 공연도 보고 놀이 기구 체험도 함께하며 즐겁고 유쾌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홍석우 장관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과의 나들이가 그리웠을 복지시설의 친구들에게 따뜻한 가족의 정과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주고 싶었다”면서 “장차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식경제부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소아암환자 치료비 지원, 쉼터보호아동 정서문화생활 지원, 한부모 가정 자녀 의료비 지원, 장애가정 청소년 1:1 멘토링 학습지원 등 소외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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