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멤버들이 총출동한 결혼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결혼식에 앞서 지난 11월말 촬영한 조영빈의 웨딩사진이 공개되며 웃음을 주게된 것이다.
개그맨 조영빈은 오는 10일 오후 3시 서울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일반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앞서 조영빈은 나이는 10살 어리지만 키가 10cm나 큰 신부 정연희 씨를 위해 키 높이 구두를 착용하는 등 특별히 준비한 웨딩드레스 3벌과 파티복으로 다양한 웨딩 사진을 촬영했다.
특히 이날 촬영에는 두 사람을 축하해주기 위해 '웃찾사' 동료개그맨들이 총출동해 '시기하는 신부'와 '야한 포즈', '웨딩드레스 입은'신랑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해 촬영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편 두 사람은 결혼식 후 보라카이로 3박 5일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사진 = 오띠모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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