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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개념 발언 "내가 개념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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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개념 발언 "내가 개념 연예인??"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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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개념 발언 "내가 개념 연예인?"


개그맨 장동민이 등록금 개념 발언에 관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장동민은 등록금 개념 발언 이후 행사 섭외가 줄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장동민에게 “행사 섭외가 자주 들어오느냐”고 물었다. 이에 장동민은 “올해 두, 세 개 했나”라고 답하며 행사 섭외가 줄어든 이유를 전했다.


장동민은 4년 전 한 대학교 축제 행사에 대해 전하며 “행사 시작 전부터 관계자가 엔딩에 신경 쓰라는 얘기를 시간마다 해서 짜증이나 망쳐버리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동민은 2억 원 상당의 불꽃놀이가 터지자 “여러분의 등록금이 터지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힘들게 벌어서 낸 등록금이 터지고 있습니다”라는 발언으로 개념 연예인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는 '장동민 개념 발언 동영상'으로 인터넷에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장동민은 “하기 싫어서 한 건데 의식 있는 개그맨이 됐다”고 밝히며 “정작 행사 관계자들이 꺼려 수입이 줄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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