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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강인 해양경찰청장, 태안 해난사고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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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강인 해양경찰청장, 태안 해난사고 현장 방문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1.12.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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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지난 11월12일 상선과 충돌, 침몰해 수색 27일째를 맞고 있는 102기룡호 현장 수색상황을 점검하고 가족들의 애타는 심정을 생각해서라도 하루라도 빨리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수색을 독려하고자 모강인 해양경찰청장이 12월7일 태안해경 치안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모강인 청장은 태안해경 상황실에서 오안수 서장의 수색상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철저한 원인규명과 관련자 신병처리로 한점의 의혹도 없게 할 것과 경찰관으로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일을 처리할 것을 주문했다. 또 궂은 날씨에서도 해상현장에서 경비업무에 여념이 없는 경비함정을 호출해 격려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모강인 해경청장은 수색업무에 공로가 큰 107정 경사 문근진 등 경찰관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모강인 해양경찰청장은 1957년 전남 함평에서 출생했고 경찰간부후보 32기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 서부경찰서장,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실 치안비서관, 인천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차장을 거쳐 지난해 해양경찰청장에 취임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사진설명=해난사고현장 순시]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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