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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감옥, 초대되면 빠져나올 수 없는 채팅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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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감옥, 초대되면 빠져나올 수 없는 채팅 "도와주세요~"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0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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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감옥 "빠져나올 수 없는 채팅~"

카카오톡 감옥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카오톡 감옥에 갇힌 한 네티즌이 카카오톡 때문에 도와달라는 사연이 올라왔다.


카카오톡은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문자 메신저다.


카카오톡 감옥에 갇힌 이 네티즌은 "지금 카카오톡 그룹 채팅방에 초대를 당해서 120명 가량과 함께 갇혀있다. 랜덤으로 카카오톡 아이디나 전화번호를 알아내 무한 초대를 하고 있으며 탈출하는 방법은 카카오톡 탈퇴와 전화번호를 바꾸는 방법 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네티즌은 "탈퇴해도 어떻게 알았는지 계속 초대를 당한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 카카오톡은 누군가가 아이디와 전화번호를 이용해 그룹 채팅방에 사용자를 초대를 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대화가 오고가 진동이 계속된다. 채팅방을 빠져나가도 곧 다시 초대돼 채팅방에 들어오게 되고 이로인해 진동 스트레스는 물론, 1시간 반 정도면 배터리가 다 닳아버려 충전기를 가지고 다녀야할 정도다.


그러나 카카오톡 측에서는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카카오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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