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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어글리'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열창 "예전에는 반항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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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어글리'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열창 "예전에는 반항아였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0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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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에서 가수 이승환의 멘티로 발탁된 에릭남이 그룹 2NE1의 ‘어글리’로 최종평가 무대를 치렀다.

9일 방송 ‘위탄2’에서는 이승환 멘토스쿨의 최종평가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에릭남이 댄스와 함께 ‘어글리’를 부르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에릭 남이 여성 그룹인 2NE1의 ‘어글리’ 를 최종평가 미션 곡으로 선택한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훈훈한 외모로 어떻게 어글리 내용을 표현할 건지’에 대한 질문에 ‘학창 시절’을 꼽으며 “내가 너무 못나 보이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던 학창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라고 밝혀 그간의 마음고생을 짐작케 했다.

이어 당시 자신의 마음을 담아서 개사한 노래를 공개할 것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더했다.

앞서 에릭남은 “학교에 한국인이 혼자뿐이라 적응이 힘들었고 그런 갈등 때문에 중학교 때까지 부모님과 많이 싸웠다” 며 엄친아로 불리는 그도 똑같이 반항기를 겪었음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그때 어머니가 붙잡아주지 않았으면 여기까지 못 왔을 거 같다. 봉사, 다양한 활동으로 여러 가지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음악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해 음악에 대한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9일 방송 '위탄2'에서는 '이승환 멘토스쿨'의 최종평가가 공개된다.
(사진 = MBC 위대한 탄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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